종로구 숭인재서 세시풍속 프로 총 6회 진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05 14: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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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7일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숭인재에서 ‘세시풍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9 단종비 정순왕후 추모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가을절기(음력 7~9월)와 겨울절기(음력 10~12월)로 나눠 세시풍속 강의 및 토론, 놀이 활동과 체험 등을 진행한다.

가장 먼저 7일에는 가을절기 음력 7월 세시풍속으로 ‘칠월 칠석과 백중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칠월칠석에 대한 강연을 들어보고 칠석명절을 되살린다면 어떨지에 대한 토론, 오작교 놀이, 세시음식인 계피떡(꽃산병)을 만드는 시간 등을 갖는다.

가을절기 음력 8월 세시풍속으로는 ‘추수와 수확의 감사, 추석이야기’를 연다.

오는 21일에는 한가위와 명절이야기에 대한 강의와 함께 추석명절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토론, 강강수월래 놀이, 길쌈 체험 등을 실시한다.

이어서 10월5일에는 가을절기 음력 9월 세시풍속으로 ‘9가 겹친 날, 중양절 이야기’ 프로그램을 연다.

중양절 강의와 함께 나태주 시인과 시가 즐기기, 백일장, 심사와 시상 등을 진행한다.

10월19일에는 겨울 절기 음력 10월 세시풍속으로 ‘10월 상달 이야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상달에 대해 알아보고 김치의 좋은 점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며 김치 재료 준비 및 김장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11월2일에는 겨울 절기 음력 11월 세시풍속에는 동지를 맞아 ‘긴 밤이 끝나는 동지 이야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동지에 담긴 이야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새알심을 만들어 직접 동지죽을 끓여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구성했다.

마지막 겨울절기 음력 12월 세시풍속 프로그램은 섣달을 주제로 열린다.

11월16일 ‘묵은세배와 섣달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섣달과 제석에 대한 강의를 듣고 송년의 의미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또 배례법을 익혀보고 묵은세배하기, 감사선물 만들기 등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0~20가족 내외 종로구민으로, 참여신청은 구청 홈페이로 하면 된다.

참가 확정자에게는 문자로 개별통보 예정이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차별화된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에게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가족구성원들과 함께 우리 명절 속 세시풍속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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