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내부 직원들의 부패·갑질 익명신고를 위한 모바일 메신저 신고 채널인 ‘해우리 청렴톡’을 신규 운영한다.
31일 구에 따르면 ‘해우리 청렴톡’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의 온라인 채팅서비스인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양천구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금품수수, 부정청탁 등의 부패 및 갑질행위를 익명으로 신고할 수 있는 채널로, 카카오톡 1대1 익명 채팅기능을 활용해 신고자의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현재 가장 보편화된 SNS인 카카오톡을 이용해 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 신고가 가능하다.
‘해우리 청렴톡’을 통해 신고를 원하는 양천구 직원은 카카오톡의 오픈채팅방에 접속한 후, 오픈채팅 메인화면 검색창에 ‘해우리 청렴톡‘을 입력하고 1대1채팅 탭을 눌러 검색하면 된다. 단, 철저한 보안 유지를 위해 채팅방 접속 시 참여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참여코드는 주기적으로 내부 게시판에 공지될 예정이다.
신고가 접수되면 감사담당관에서 지체 없이 조사 착수 및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해당 건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해우리 청렴톡으로 내부신고가 활성화되면 부패 발생 및 공직자 비리를 사전예방하여 구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깨끗한 양천구가 될 것”이라며 “2021년 청렴도 1등급 도약을 목표로 전직원이 ‘부패 제로! 청렴 도시 양천’ 구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천구는 ▲청렴 실천 의식 함양 ▲부패방지 제도 및 통제 강화 ▲부패 제로! 청렴 생태계 인프라 구축 ▲소통하는 청렴 문화 확산 총 4개의 중점 추진전략을 기반으로 부패방지 시책을 적극 추진해 '부패 제로! 청렴 도시 양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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