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고독사 취약계층 방문 전수조사 실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02 16: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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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731곳 발굴·긴급 지원
민간후원금도 전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역내 주거취약 2586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이 중 731가구에 복지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5~7월 통·반장들을 통해 고시원 등의 주거취약 거주자 9001가구 중 조사 거부자 등을 제외한 2586가구의 생활실태 방문 조사를 실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496가구에 맞춤형기초생활보장제도·긴급지원·임대주택신청 등 공적자원을, 235가구에 의료비·쌀·밑반찬 등 3000만원 상당의 민간 후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고시원, 아파트, 임대건물 등 취약시설 관리자와의 업무협약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관리자들이 위기가구 상시신고 시스템인 ‘카카오톡플러스 강남 좋은 이웃’을 친구로 추가하도록 해 임대료 체납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 발생시 신고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심미례 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내 1만가구 이상의 생활실태를 상시 관리하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후원을 통한 물품 지원도 적극 실시해 품격 강남에 맞는 최적 복지를 실현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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