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셀프 백일상 무상대여 확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05 14:57: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복지관 3곳서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이달부터 ‘셀프 백일상 무상 대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

구는 2017년 6월부터 구민들의 육아비용 부담을 줄이고 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목동종합사회복지관과 신정종합사회복지관 두 곳에서 셀프 백일상차림 세트와 접이식 테이블, 아이 의상(턱시도ㆍ드레스)을 무료로 빌려주는 ‘백일상 공유사업’을 시행해왔다.

월 평균 20가정 이상이 이용할 만큼 인기가 많고 해마다 이용자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신월동에 위치한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백일상을 빌릴 수 있도록 대여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한빛종합사회복지관에는 총 5가지 디자인의 백일상이 준비돼 있으며,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해 빌릴 수 있다.

영·유아를 둔 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보증금은 5만원이며 빌려간 날짜를 포함해 최대 7일간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목동종합사회복지관·신정종합사회복지관·한빛종합사회복지관 중 집에서 가까운 곳에 전화로 예약한 후 이용하면 된다.

김수영 구청장은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생활 속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함께 쓰는 공유 문화가 확산된다면 각자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원고갈과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물품들을 갖추어가며 공유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