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비대면 직거래장터 개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23 14: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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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청년일자리 사업 방송팀에서 제작한 홍보영상. (사진제공=마포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추석을 맞이해 비대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오는 9월3일까지열리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구와 자매결연지인 전라북도 고창군을 비롯한 자매결연도시,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등 21개 지자체에서 총 41개 업체가 참여해 친환경 쌀, 한우, 건나물, 사과, 햇배 등 85개 특산물 및 농산물을 판매한다.

 

매년 구는 명절을 앞두고 구청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짐에 따라 2020년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직거래장터를 진행해 오고 있다.

 

그간 비대면 직거래장터는 총 5회 개최됐으며, 지난해 추석에는 총 판매 금액 2500만원을 넘기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성공적인 도·농 교류 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용 방법은 구매자가 구 홈페이지 또는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을 확인하고, 구매를 원하는 물품을 마포구 지역경제과로 전화 주문하면 된다.

 

중간 유통 마진 없이 생산농가에서 구매자에게 택배로 물건을 발송하는 구조로써, 구매자 입장에서는 신선하고 질 좋은 물건을 시중가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는 이번 비대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에 판매 활로를 제공하고, 구매자에게는 시중가보다 저렴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산지 직송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동균 구청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저렴하면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농‧특산물이 많이 준비돼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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