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5월부터 일부 운영 재개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01 17: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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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가 코로나19 사태로 중단됐던 '202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이달부터 부분적으로 재개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말부터 잠정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실외활동 및 비대면 추진이 가능한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총 61개의 노인일자리 분야에 투입하기로 했던 3619명 중 우선적으로 2147명(약 60%)에 대해 사업을 재개해 추진할 계획이다.

재개되는 분야는 ▲불법광고물 정비 ▲놀이터지킴이 ▲산불감시 ▲스쿨존교통지도 ▲주정차질서계도 등 실외활동이 주축을 이루는 43개 분야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에 대해 발열체크과 마스크 착용, 참여자 간 거리 유지 등의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코로나19로 사업이 중단됐던 기간에 대해서는 추가활동을 통해 활동비를 보전해 지급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어르신들이 소득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외활동 등 비교적 안전한 사업부터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하루 빨리 모든 사업단이 정상 운영돼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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