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르신 사이버금융사기 막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23 14: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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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금감원 근무 배테랑’ 강의

오는 9월2일 방이경로당, 9월10일 거여새마을경로당

남천경로당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사이버 범죄예방 교육’ 진행 모습.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오는 9월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금융감독원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이 강사로 나서, 재직기간 중 겪은 다양한 금융사기 피해사례를 제시하는 한편 동영상 등의 시각적 자료를 이용해 노인들의 관심을 끌고 이해를 돕는다. 

 

교육내용은 ▲일상생활속 전자금융제도의 전반적인 이해 ▲스미싱, 보이스피싱 등의 사이버 금융사기 유형 및 피해사례 ▲대처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교육 일정을 살펴보면, 이달 교육은 지난 14·19일은 남천경로당과 영풍경로당에서 실시됐으며, 오는 9월 교육은 9월2일 방이경로당, 9월10일 거여새마을경로당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관심있는 지역주민은 교육이 있는 날 오후 1시30분에 해당 경로당을 방문하면 된다. 

 

첫 교육이 열린 남천경로당에서는 50명가량이 참석해 사이버 금융사기 예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에 구는 4회 교육이 모두 끝난 후 교육 참석 인원이나 관심도를 평가해 교육 확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노인들이 보이스피싱 등 사이버 금융사기의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처방법 등을 미리 알고 있으면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며 “범죄의 사각지대에 노출되는 노인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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