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새롭게 조성된 불안산 더불어숲 산책로 무장애데크길. (사진제공=노원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주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내 '불암산 더불어숲'을 새롭게 정비하고 최근 재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불암산 더불어숲(하계1동)은 총 2만4351㎡규모로 협동시설, 모험시설, 휴게시설, 실개천, 잔디마당, 교육장 등을 갖춘 어드벤처파크다.
앞서 구는 당초 캠핑장으로 바꾸려고 했던 더불어숲을 누구나 편리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재조성하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약 1년여간의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 결과, 먼저 기존 충숙공원 순환산책로 400m를 재정비하고, 600m 구간을 추가로 신규 조성했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구간 중 240m는 경사 8% 이하 무장애데크길로 조성해 휠체어, 유모차 등 보행약자도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산책 중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는 쉼터 2곳도 새롭게 마련했다.
산책로 주변으로 경관과 어우러지는 황매화, 조팝나무, 산철쭉 등 각종 수목 약 1만2000여주를 식재하고, 수크령, 큰꿩의비름, 꽃잔디 등의 초화류로 꾸며진 초화원도 조성해 자연의 사계절의 변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 3종도 새롭게 설치됐다.
기존 놀이터에서 보기 힘든 모양의 회전시소를 비롯해 회전자전거와 트램플린까지 영유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이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와 놀이시설 3종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출입을 제한했던 더불어숲은 기존 체험시설 운영시간을 제외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오승록 구청장은 "주민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한 불암산더불어숲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노원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주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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