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나눔으로 위기극복 동참··· 수원시 곳곳서 성금 후원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18 16: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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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수원·한국시거스등 기업 참여
연등회보존委·기독교총연합회등 종교계도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단체 및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며 잇달아 기부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주)천년수원과 계룡건설산업, KCC건설, 한국시거스(주) 등 기업이 연이어 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기일 (주)천년수원 대표, 박상혁 계룡건설산업 상무는 지난 7일, 조영욱 KCC건설 현장소장은 13일, 이관수 한국시거스(주) 운영소장은 15일 각각 수원시청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조무영 제2부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주)천년수원은 1000만원, 계룡건설산업·KCC건설은 각각 500만원, 한국시거스(주)는 1000만원을 기부했다.

조 부시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 저소득층·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등 협의회 회원들도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인숙 시 어린이집협의회장은 지난 13일 시청을 찾아 서경보 복지여성국장에게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춘자 시 여성경영인협의회장, 최수아  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18일 수원시청 별관 로비에서 김충환 시 여성정책과장에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각각 100만원, 50만원을 전달했다.

또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는 지난 6일 염태영 시장 집무실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염 시장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종교계도 기부에 참여했다. 시연등회보존위원회는 지난 4월29일, 시기독교총연합회는 이달 6일 시청을 찾아 염 시장에게 각각 1000만원, 700만원을 전달했다.

염 시장은 “나눔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기업과 단체,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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