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제2부시장 유문종 "현장소통 온 힘"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12 13: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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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내실 있게 준비"
방역현장 점검으로 일정 시작
▲ 염태영 시장(오른쪽)이 유문종 제2부시장에게 사령장을 교부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임종인 기자] 12일 제5대 경기 수원시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유문종 제2부시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코로나19 방역현장을 점검하며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유 제2부시장은 이날 오전 현충탑을 참배한 후 장안구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공직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근무자의 고충을 들었다.

유 제2부시장은 “인구 125만명 대도시인 수원시의 제2부시장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염태영 시장이 지향하는 시민참여, 소통, 거버넌스를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공직자와 허물없이 소통하며, 꼼꼼하게 정책을 추진해 시장님께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는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행정을 바탕으로 내년 1월 출범하는 수원특례시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유 제2부시장은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후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경기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총장, (재)수원그린트러스트 이사장 등을 지낸 ‘지속가능발전’ 전문가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 수원시지속가능재단 마을르네상스센터장을 거쳐 2019년 4월, ‘수원2049시민연구소’를 설립해 소장으로 일했다. 수원2049시민연구소는 마을·노동·교육 현장, 쉼·놀이 현장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분야의 여러 가지 문제를 시민과 함께 발굴하고, 관련 현황을 조사하고, 시민의 생각을 모아 대안을 찾는 시민연구소다.

지난 3월 ‘수원시 시민소통 분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된 유 제2부시장은 4월에는 ‘시민이 만드는 수원특례시 참여본부’를 창립해 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시민헌장 만들기 사업, 특례시 시민 교육, 특례사무 발굴 사업 등을 추진했다.

또 경기도마을공동체위원회 공동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국민권익위원회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정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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