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의 꽃눈은 육안으로 볼 수 없고, 현미경을 이용해 50배 이상 확대해야 볼 수 있다.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육묘장 중앙 부위 잎색이 진한 모종 5~6주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용주청사(용주면 고품리)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꽃눈분화가 늦어져 꽃눈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은 묘를 심을 경우 딸기 수량이 크게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딸기 고설재배에서는 꽃눈분화 여부가 양액 공급을 시작하는 시기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되므로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다.
신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딸기 조기 수확을 위해 정식 시기를 앞당기는 농가가 늘고 있다”며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정식기 환경이 불안정하기에 꼭 화아분화 검사 후 딸기 모종을 옮겨 심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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