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 주요현안ㆍ국비확보 협력 요청

전용혁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9-16 12: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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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서울시는 16일 오전 10시30분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올해 들어 첫 번째이자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 핵심 당직자 10여명과 오세훈 시장, 행정1ㆍ2부시장, 정무부시장 및 서울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서울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당직자들이 만나 서울시 주요 현안사업과 국고지원 요청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다.

국민의힘은 지난 6일 부산ㆍ울산ㆍ경남을 시작으로 전국 광역시ㆍ도를 순회하며 중앙당 차원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시는 교통ㆍ환경ㆍ복지 등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에 대한 국비지원과, 국회 협조가 긴요한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요청한다.

국민의힘은 서울시 건의사항을 심도있게 검토ㆍ논의해 예산 편성이나 입법 등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한다.

2022년도 주요 국비확보 요청 사업으로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보전, 장기전세 주택 7만호 건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ㆍ하수처리장 시설확충 등 14개 사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한다.

특히 2022년에 정부가 신설하는 영아수당, 첫만남 이용권 등 복지 확대 정책에 따라 시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급증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보편적 복지 및 국가 책임성 강화를 위한 국비지원을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오세훈 시장 역점 과제인 ▲코로나19 방역 ▲부동산 시장 안정화 ▲민간협력형 장기전세주택 공급 확대 ▲서울형 교육플랫폼(Seoul Learn) 구축ㆍ운영은 물론, ▲도시철도망 구축 및 주요도로 지하화 ▲4차 산업혁명 혁신산업 클러스터 육성 등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국민의힘 당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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