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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인식표 앞면. (사진제공=성동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동물등록을 완료한 구민에게 ‘반려동물 인식표’를 제작해 배부한다.
소유자의 성명과 전화번호, 동물등록 번호가 표시되어 있는 반려동물 인식표는 이달 16일부터 동물등록을 완료한 구민이라면 누구나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반려견 이름, 동물등록번호 등을 입력 후 소형 및 대형견에 따라 인식표 크기와 색깔을 선택하면 맞춤 제작된 인식표가 자택으로 배송된다.
구는 지역내 동물등록 수(2018년 7437마리, 2019년 1만2710마리, 2020년 1만4252마리)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인식표 지원을 통해 동물등록을 유도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목줄과 함께 인식표를 착용하여 동물 소유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는 등 반려인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며, 반려동물이 길을 잃을 경우 주인을 쉽게 찾을 수 있게 하여 유기동물 발생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구는 매년 발병률이 높은 봄철 및 가을철에 광견병 예방백신접종을 지원하는 등 등록된 동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반려견 상담·교육·행동교정 프로그램 등을 통합 지원하는 전용 온라인 창구 ‘반려견 함께센터와 유기·유실동물의 신속한 구조를 위한 ‘동물보호 현장출동반’을 운영 중이며, 이달부터 유기동물 입양비를 새롭게 지원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동물등록제와 인식표 지원 사업을 통해 동물 보호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유기·유실 동물 발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구민들이 행복한 반려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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