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청 뉴딜 일자리 참여 청년, 서울시의회 주관 '29초 영화제' 일반부 최우수상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10 22: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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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29초 영화제'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받은 구청 뉴딜 일자리 참여 청년들의 모습.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홍덕표 기자]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구청 뉴딜 일자리' 참여 청년들이 서울시의회가 주관하는 '서울 29초 영화제'에서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9초 영화제는 29초내에 임팩트 있는 영상을 제작해 세계인이 공감하는 영화를 추구하며, 스마트&디지털 시대를 주도할 영화인재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인 197편, 청소년 23편 등 총 220편의 작품이 접수되 네티즌 심사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에 구청 홍보전산과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수용, 김민호, 김예진씨 등 3명은 이번 영화제에 '있지 없지'라는 작품을 출품해 일반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청년들이 출품한 영화는 부동산을 방문한 신혼부부와 중개인의 대화로 시작한다.

의욕적으로 역세권 근처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집을 찾던 이들은 중개인의 단호한 '없지!'라는 대답 앞에서 표정이 어두워지고 만다.

그러다 한 남성이 나타나 '있지!'라며 한 곳을 가리킨다.

그 곳에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 포스터가 붙어있고, 역세권 1분 거리 청년주택을 나열한다. 신혼부부의 얼굴은 다시 희망으로 가득 찬다.

역세권 청년주택을 주제로 제작한 이 영화는 청년들이 겪고 있는 주거문제에 대한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의 필요성과 기대를 쉽고 유쾌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공공기관에 근무하면서 다양한 청년정책을 접하게 되는데 셋 모두 주거문제에 고민이 깊다 보니 청년주거정책에 특히 눈길이 더 갔다"며 "각자의 특기를 살려 잘 된 정책을 더 많은 청년에게 알려 보자며 의기투합 제작한 영상이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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