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재학생 안심 하교 인프라 마련’ 성공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12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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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심마을 전경
[인천=문찬식 기자] 경인여자대학교가 11일 인천 계산동 부일공원에서 열린 ‘안심마을 조성사업’ 종료 성과보고회에 참석,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인여대 류화선 총장과 정지용 계양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안심마을 표지물 제막식, 벽화작업 참여, 하느재로 5번, 9번길 및 경인여대 주통학로 시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경인여대 캠퍼스 일대(계산2동)를 여성들과 아동, 지역민 등 범죄로부터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지역 민·관·경과 협업으로 정부 셉테드(CPTED)사업을 골자로 추진한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인여대는 계양서와 MOU를 체결하고 관련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선정된 예상 우범지역 범죄노출 감소와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활동에 아동미술보육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뿐만 아니라 계양경찰서가 수차례 실시한 간담회를 비롯해 설문조사, 합동점검 및 의견수렴 등에 경인여대 재학생들 모두가 성공적인 ‘안심 등·하교 인프라’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의견을 제시하며 뜻을 모았다.

그 결과 경인여대 캠퍼스 일대 가로등의 조도를 기존보다 56%이상 밝게 개선되고 추가 증설했으며 CCTV는 25% 이상 신규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일부 구간의 도로를 재포장해 밝고 쾌적한 거리가 조성됐다.

경인여대 류화선 총장은 이날 소감을 통해 “이번 안심마을 조성 사업이 대학과 관계 기관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 의미가 크다”며 “무엇보다 대학 구성원과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교 인프라가 마련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범죄예방 환경설계’의 약칭으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 시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최소화 시키는 일련의 노력과 과정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거리벽화 사업과 안심귀가 서비스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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