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홍대·용강동 일대에 LED도로명판 설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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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홍대 걷고 싶은 거리' 7곳과 용강동 음식문화거리 5곳에 LED 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구가 설치한 LED 도로명판은 전기 없이 태양열 전지판을 통해 전원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친환경 태양광 방식을 사용한다. 낮과 밤,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뚜렷하게 보이며 태양광 방식이라 영구적인 사용도 가능하다.

특히 야간 시인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구는 이 같은 장점을 살려 관광객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LED 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를 찾은 방문객들이 해가 진 후에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이번 LED 도로명판 설치로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가 더욱 손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의 이번 설치사업은 주민들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됐다. 구는 주민 호응도와 효과성을 살펴 추후 설치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주민과 방문객의 입장에서 무엇이 더 편리할지 항상 생각하며 생활 밀착형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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