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지역주민의 반대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중ㆍ동구 관통도로의 문제해결을 위해 '(가칭)인천 중ㆍ동구 관통도로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의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ㆍ동구 관통도로는 중구 신흥동 삼익아파트부터 동구 송현동 동국제강까지 연결되는 길이 2.92km, 폭 50~70m 규모의 도로로 총사업비 2243억원 중 72%인 1616억원을 투입해 4개 구간 중 3개 구간을 준공했지만, 3구간(송림로~유동3거리)은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중ㆍ동구 관통도로는 7년째 개통이 지연되고 있다.
시의 입장은 연수구~중구~동구~서구를 연결하는 남북핵심도로로 중ㆍ동구 관통도로 개통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은 도로의 안정성과 지역단절, 소음, 매연 등의 문제가 있다며 개통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시와 지역주민간의 의견이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다.
박남춘 시장 취임 이후 인천시는 일방적 개통 강행보다는 지역주민과 더 많은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방향을 결정한 바 있다.
후속 조치로 소통담당관이 지난 9월3일 중ㆍ동구 관통도로 전면 폐기 주민대책위원회를 방문해 갈등조정전문가의 지원을 통한 문제해결을 제시했다.
또한 주민대책위에서 더 큰 틀에서 문제를 다루기 위해 인천시, 주민대표, 교통, 도시재생, 환경, 문화 등의 전문가와 갈등조정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여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안을 했으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인천시와 주민대책위 의견이 일치해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시에서는 시민정책담당관, 도로과장, 종합건설본부 토목부장이 참석하고 주민대책위에서는 곽현숙 공동대표를 포함한 3명의 주민대표가, 동구에서는 도시전략국장 총 7명이 참석했다.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 동안 중?동구 관통도로 개통문제로 빚어졌던 인천시와 지역주민과의 갈등과 반목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민관협의회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문제해결 방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수원시,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사업 순항](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3/p1160280103148237_240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UN 글로벌 AI 허브’ 유치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2/p1160279046604500_50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 지방경제 성공모델 부상](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1/p1160278914460803_796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고양누리길 함께 걷기’ 큰 인기](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831/p1160278861781887_389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