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난치병 어린이들에 전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3일 지역내 위치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인수봉로 159) 운동장에서 난치병어린이 돕기 ‘제19회 종교연합 사랑의 大바자회(이하 종교연합바자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종교연합바자회는 한국기독교 장로회 송암교회, 천주교 서울대교구 수유1동 성당, 대한불교조계종 화계사 등 3대 종교가 연합해 개최하고,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희망과 감동의 이웃사랑 축제다.
난치병의 경우는 장기간 간병과 보호가 필요해 환자는 물론 가족들에게도 큰 부담을 안겨준다. 이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우리나라의 대표 종교들이 서로의 벽을 허물고 함께 나섰다.
이 행사는 기독교와 천주교·불교가 공동주최하고 해마다 종교별로 번갈아 가며 주관한다. 올해는 기독교가 바통을 이어 받았다.
종교연합바자회에서는 각 종교계와 기업 등을 통해 기증받은 의류와 식료품, 생활물품, 지역 특산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저렴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웃사랑 축제인 만큼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린다.
또한 성악 난타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인기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펼쳐져 행사에 참석하는 주민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행사 당일 행사장 입구와 무대 등 여러 곳에 성금 모금함을 별도로 설치해 이웃사랑을 위한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도 모을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믿음의 영역이 다른 각각의 종교단체가 서로의 벽을 허물고 화합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주민들에게는 큰 감동”이라며 “바자회에 많은 분이 참여해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와 3대 종교연합은 이번 바자회를 통한 판매 수익금과 성금 이밖에 종교단체별로 모은 후원금과 기타수익금을 오는 11월 중 전액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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