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시민연극공동체, 서울시민연극제서 ‘대상’ 수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02 1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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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맨숀 반상회>로 대상 영예 안아
-최우수연기상 김정민·연출상 양우지씨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 노원시민연극공동체 ‘일탈’의 연극 <신우맨숀 반상회>가 최근 '서울시민연극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서울시민연극제는 총 25개 단체 중 예선을 통과한 17팀을 대상으로 17일간의 경연을 마무리하고 지난 9월21일 성수아트홀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상의 영예를 안은 <신우맨숀 반상회>는 반상회에 모인 사람들이 사체 처리방법을 두고 논쟁을 벌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는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수준높은 작품이란 호평을 받았다면서 이번 연극제에서 양우지씨가 연출상을 받게 돼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강조했다.

극 중 임하라역을 맡아 이번 연극제에서 최우수연기상을 받은 김정민씨는 “지금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그동안 연습했던 순간이 빠르게 머릿속을 지나간다”면서 “함께한 모두에게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딸에게 엄마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승록 구청장은 “그간 갈고 닦은 연기 실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서울시민연극제에서 좋은 결과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기를 통해 구의 문화예술 위상을 제고하는 데 기여해준 노원시민연극공동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 연극 <신우맨숀 반상회>에 참여한 노원시민연극공동체 '일탈' 관계자들의 모습.(사진제공=노원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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