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감염병 발생위험 예측시스템 첫 선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01 15: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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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두·성홍열·결핵등 4종 우선 적용
빅데이터 활용 발생지역·시기 중점 예방활동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보건소는 최근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을 둔 ‘감염병 발생 위험도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선제적인 감염병 예방관리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의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통해 구축된 감염병 발생 위험도 예측 시스템은 통계적 유의성과 관리 효율성을 고려해 수두·유행성 이하선염·성홍열·결핵 등 4종의 감염병에 우선 적용했다.

시에 따르면 감염병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 특성 변수 간 상관분석을 통해 감염병 예방 활동의 표적 집단을 특정하고, 위험지역 선정, 월별 위험도 시계열 분석 등을 통해 주요 발생지역과 시기에 대한 사전 예측으로 감염병 발생 위험지역 및 발생 시기별 중점 예방활동이 가능해졌다.

예측 시스템 결과 지역상관성이 높은 그룹으로 나타난 지역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100곳에 손인형극을 이용한 손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며, 어린이와 밀접하게 생활하는 지역내 606곳 어린이집 보육교사 및 어린이집 종사자에 대한 잠복결핵 검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감염병 발생 우려지역의 표적 계층에 대한 선제적 집중 예방교육 실시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구현하고자 한다”며 “오는 2019년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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