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지역내 수돗물 수질기준 '적합'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10-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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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김포=문찬식 기자]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질연구소 주관으로 지역내 수용가 184개 지점의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수질연구소는 지역내 수돗물의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용가 수도꼭지 184개 지점을 선정해 지난 1월부터 약 8개월간 1472건을 검사했다.

수도꼭지는 급수관에 따라 일반 수도꼭지와 노후 수도꼭지로 구분되는데, 일반 수도꼭지는 권역별 인구수에 따라 170개 지점을 선정하고, 매설 연도가 20년 이상된 지역은 노후 수도꼭지로 분류해 14개 지점을 추가로 선정,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일반 수도꼭지는 미생물 등 5개 항목의 검사를 진행했고, 노후 수도꼭지는 급수관 재질 관련 4개 항목과 하수유입 관련 2개 항목을 추가해 총 11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잔류염소 농도는 0.10~0.98mg/L으로 먹는 물 수질기준(4mg/L 이내)에 적합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일반세균은 전 지점에서 수질기준 100CFU/ml 이내로 나타났다. 또한 오염의 지표가 되는 대장균 역시 모든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아 미생물에 대한 안전성도 확인됐다.

노후 수도꼭지 14개 지점·112건을 조사한 결과 노후 급수관 재질과 관련되는 ‘철’이나 ‘망간’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고, ‘아연’과 ‘동’은 기준 범위내 미량으로 측정됐다. 또 하수 유입 등의 오염도를 나타내는 ‘암모니아성 질소’는 검출되지 않았다. ‘염소’는 모두 기준 이내로 측정돼 모든 지점의 수돗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승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질검사는 지역별 인구 변동과 취약지역 등을 반영해 수돗물 검사지점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 될 수 있도록, 수질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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