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시장은 이날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선거기간 당시, 상대후보가 세월호 참사 발생 3일 후인 2014년 4월 19일, 내가 제주도 포장마차에 갔다는 가짜뉴스를 유포했지만 정치적으로 악용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항공사 탑승기록을 제시했을 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지금 와서 A사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기사를 게재하거나 수차에 걸친 시의회 촬영을 통해 시정업무를 방해하고 있어 검찰고발을 결심하게 됐다"면서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시장은 “제주도 포장마차에서 제가 사인한 것으로 악용되고 있는 정황에 대해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해당 언론사 관계자는 “기사 내용 중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사인을 했다고 단정 지어 보도한 것이 전혀 없다"면서 "여러 정황 상의 의혹과 논란이 일고 있는 부분에 대해 보도 한 것인데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해당 언론사는 앞서 지난 19일 ‘안양시장 거짓말?...세월호 당시 행적 묘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최근 최 시장 측근의 포장마차 무단침입 사건으로 (지방선거 당시 논란이 됐던) ‘최 시장 세월호 참사직후 제주 포장마차 행’ 진위여부가 다시 불거졌다"며 " 2014년 4월 19일 당시 제주 포장마차에 남긴 사인 출처와 최 시장 행적 등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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