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남사도서관 20일 문연다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18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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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번째 공공도서관··· 장서 3만여권 갖춰
▲ 남사도서관 전경

[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의 17번째 공공도서관인 ‘남사도서관’이 오는 20일 개관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처인구 남사면 아곡도시개발사업지구내 공원에 위치한 남사도서관은 아곡지구 시공사인 대림산업이 건립해 용인시에 무상귀속되는 공원내 시설로 남사면 한숲로 61에 연면적 338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오는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주요 시설은 1~2층이 연결된 개방형 공간구조의 종합자료실을 비롯해 어린이자료실, 세미나실, 다목적실, 노트북·PC존, 휴게실 등이 있다. 장서는 일반도서·아동도서·비도서 등 총 3만여권을 갖췄다.

중앙의 계단식 열람석은 편하게 누운 자세로 책을 읽거나 휴식할 수 있게 푹신한 소파나 쿠션도 마련됐으며, 전면 유리를 통해 공원과 호수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탁트인 전망도 갖췄다. 평소에는 독서공간으로 강연·공연 등의 행사시에는 무대로 활용된다.

특히 도서관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 접속이나 노트북 사용 등이 가능하도록 도서관 전용 와이파이(Wi-fi)를 설치하고, 감성적인 휴식공간으로 기능하도록 클래식 등의 잔잔한 힐링 음악도 들려줄 예정이다.

또 개관기념 특강과 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고 지역주민 독서동아리 등의 독서모임을 지원할 방침이다.

개관식은 오는 20일 오후 3시30분 도서관 1층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인사와 주민 등이 참석해 열린다.

시 관계자는 “남사도서관은 도서서비스 소외지역이던 남사면의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할 것”이라며 “꾸준히 장서량을 늘리고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남사도서관은 오는 21일부터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오는 10월부터는 오전 9시~오후 10시), 토·일(오전 9시~오후 5시)에 이용할 수 있으며,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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