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공시설 유휴공간 61곳 개방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18 08: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지역주민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동주민센터 자치회관 일부를 유휴공간으로 개방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유휴공간 개방이란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등 업무적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시간대에 주민들에게 각종 시설을 개방해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 지역내 17개 동주민센터에서는 동주민센터내 다목적실과 회의실, 북카페 등 61곳을 개방해 각종 교육과 강연회, 세미나, 회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민이거나 구 소재의 단체 및 직장, 학교 등에 다니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기본 2시간 사용 기준으로 2만원이다.

예약방법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주민센터에서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방 공간은 주민자치 특성화사업, 주민 소모임 활동 등과 연계해 공동 사무실로 사용하거나 자원봉사자들의 회의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기획하며 이웃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하겠다”면서 “유휴공간은 지역주민들이 마을의 문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조성의 허브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