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청라지역에 7개 학교 신설 '청신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14 16: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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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김포=문찬식 기자]인천시는 송도·청라국제도시의 학교문제와 관련해 최근 교육부로부터 송도·청라지역에 학교 7곳을 신설하는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투심을 통과한 학교는 송도국제도시에 해양4초, 해양5초, 해양6초, 해양1중, 해양3중, 송도5유치원(조건부) 등 6곳, 청라국제도시에 청호초중(조건부) 1곳 등 7곳이다.

앞서 시는 그동안 민선7기 박남춘 시장 취임 첫 번째 긴급현안 과제인 송도·청라국제도시 학교신설 및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부족문제 해결을 위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재정지원 동의안'을 지난 7월17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또 지난 7월18일 박 시장과 도성훈 교육감이 '송도국제도시 등의 학교문제 해결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송도·청라지역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 협약에서 시는 송도6·8공구내 학교용지매입비로 257억원(10개교), 기존학교 증축비 58억원(2개교), 다목적강당 신축비 87억원(3개교)을 교육청에 재정지원하고, 교육여건 개선비 511억원을 경제청을 통해 지원하기로 하는 등 총 91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에도 송도·영종·청라지역의 학교문제 해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차경원 교육협력담당관은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송도·청라지역의 학교 신설이 탄력을 받게 돼 송도국제도시 공동주택 입주시기에 맞춰 적기 개교와 기존 청라지역의 과밀·과대 학급 문제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송도·영종·청라지역이 학교부족 문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차질없이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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