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00만 대도시 특례 실현 본격 시동!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13 1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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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수원·용인·창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실현 공동대응기구’ 출범 . 이재준 고양시장 “시민의 염원 결집해 시민과 함께 ‘특례시’ 이뤄낼 것”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가 ‘평화경제특별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2일창원에서 고양·수원·용인·창원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실현 공동대응기구’를 공식 출범한 것.
▲ 사진제공=고양시청

이날 출범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특례시’ 추진이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4개 대도시와 적극 협력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법적 지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히며 “중앙정부 및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한편 정책토론회 개최, 입법지원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염원을 결집하여 고양시민과 함께 ‘특례시’를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날 출범식은 이재준 고양시장 등 4개 자치단체장, 지역 국회의원과 행정안전부, 청와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대도시 특례 지정’ 선언문을 채택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고양시를 비롯한 4개시는 특례시 쟁취를 공동의 과제로 선정하고 차별화된 지역 여건 및 도시 특성을 반영한 강력한 지방분권정책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지역자치행정 모델 개발에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또 이날 출범식에는 시의원, 자치분권 전문가,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을 구성, 올해 하반기부터 특례시 추진 공동연구, 학술세미나 개최 등 공동사업 추진 등 상호 긴밀할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특례시’ 추진은 광역지자체 등 상급기관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권한의 분배 문제가 아니라 불합리한 행정구조의 개선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접근해 도와 시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는 자치분권 시대에 걸맞게 획일화된 지방자치법을 개정하자는 취지로 정부 입장 등을 고려한 합리적 절충안”이라며 “‘특례시’ 신설이야말로 문재인 정부의 ‘지방분권형 국가 건설’이라는 국정운영 구상을 진정으로 실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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