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마루광장서 BBIC개회 14~16일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10 15: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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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비보이들 부천서 ‘배틀’
24개국 600여명 참가··· 누구나 무료 관람


[부천=문찬식 기자]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경기 부천으로 모여든다.

부천시는 오는 14~16일 사흘간 부천마루광장에서 국내 유일의 비보이 세계대회 ‘부천 세계 비보이 대회(이하 BBIC: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BBIC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하는 세계 비보이 대회다.

올해 24개국 600여명의 비보이가 참가해 총상금 3400만원을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친다. 특히 노르웨이의 퀵크루(Quick crew), 일본의 플로리어즈(The Floorriorz feat.Area), 브라질의 네귄(Neguin), 프랑스의 살라(Salah) 등 세계적인 비보이와 댄서들이 해외공연 게스트로 참가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4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BBIC는 올해 더 많은 관객이 즐길 수 있도록 객석을 1500석으로 확대하고 무대 스크린을 4개로 늘린다.

첫날인 오는 14일에는 ‘비보이&팝핑 솔로배틀’이 열린다. 장르별 예선전을 거쳐 뽑힌 32명의 댄서들이 토너먼트 배틀을 펼친다. 이 중 비보이 장르 최종 1인과 팝핑 장르의 최종 4인이 오는 16일에 열리는 BBIC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둘째날인 오는 15일에는 비보이, 팝핑, 락킹, 힙합 등 모든 춤 장르를 아우르는 ‘올장르 퍼포먼스 대회’가 오후 6~9시 펼쳐진다. 현장 예선은 없으며, 온라인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퍼포먼스를 통해 최종 우승을 가린다.

대회 마지막날인 오는 16일에는 ‘BBIC 월드 파이널’이 오후 6~9시 개인·단체전으로 나눠 열린다.

비보이 개인전은 예선 통과자 1인과 해외 초청게스트 3인 등 총 4인이 4강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팝핑 개인전은 예선 통과자 4인이 4강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단체전은 2018 BBIC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퓨전엠씨(Fusion mc)가 해외 초청 게스트 7팀과 함께 8강 토너먼트 배틀을 펼쳐 최종 우승을 가린다.

BBIC는 부천마루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문화예술과 예술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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