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8일 상일동산서 참게잡기 축제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06 15: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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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상일동산(구 주공7단지 건너편)에서 오는 8일 낮 12시부터 참게 잡기 체험이 가능한 ‘게내마을 축제’를 연다.

‘게내마을 축제’는 하천에 참게가 많아 ‘게내마을’이라 불렸던 상일동의 옛 지명을 따다 만든 것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즐기는 주민 자율 축제다.

특히 주민 스스로 ‘게내마을 축제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상일동과 이웃주민이 함께 만드는’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내 시민단체, 학교, 주민모임 등 다양한 계층의 이웃과 함께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공연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먹거리마당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어린이 록밴드, 가족합창단 등 주민이 선보이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나도스타 선발대회’, 청소년축제준비위원회가 기획·진행하는 ‘청소년 한마당’, 폐막 공연으로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전시마당’은 주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 ‘우리 마을 노을 이야기’ 및 학생들이 제작한 공익 포스터 등으로 꾸몄다.

또한 꽃게부채 종이접기, 삼촌네 흑백사진관, 우리밀 와플 만들기, 드론 체험, 전통 민속놀이 등 풍부한 ‘체험마당’과 ‘먹거리마당’도 마련돼 있다.

특히 지역 특색을 살린 특별체험부스 ‘참게잡GO~’에서는 살아있는 참게를 뜰채로 잡고 만져볼 수 있다.

도심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아이부터 어른 모두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만드는 ‘게내마을 축제’는 이웃이 화합하는 진정한 마을공동체의 장”이라면서 “지역의 소중한 문화를 발전시키고 애향심을 높이는 주민들의 노력과 관심을 모아 ‘더불어 행복한 강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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