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년 1인 가구 맞춤 프로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06 15:21: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역내 거주 중인 20~3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썸 타기 좋은 날! 무슨 락(樂)으로 사니?' 프로그램을 오는 8일부터 개최한다.

은평구 1인 가구 중 20~30대 청년비중이 46.3%으로 가장 높게 조사됐으며, 혼자 살게 된 주된 이유 1순위로 ‘학교·직장때문’과 ‘혼자 사는 것이 편해서’의 답변 비중이 63.7%로 자유로운 생활과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부분을 큰 장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보였다.(2017년 10월 기준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2017 한국 1인 가구 보고서ㆍKB연구보고서)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직장과 여가생활 균형을 찾고자 하는 청년들의 욕구에 맞춰 볼 수 있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교육을 진행하고, 청년 1인 가구가 생각하는 가족의 구성·결혼가치관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 내용을 살펴보면 ‘변화되는 결혼과 나의 미래는?’, ‘work&life balance’ 강의를 비롯해 ‘나를 위한 힐링 마사지’, ‘나를 지키는 호신술 배우기’, ‘나만의 간편 요리법’ 등 혼자 사는 1인 가구에 맞춤형 생활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한 1인 가구 청년들이 음식을 함께 나누면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시간도 마련돼 1인 가구 간의 유대감 형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20~30대 청년들이 개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향성 설정해 균형 있는 삶을 영위해 나가며, 새롭게 변화되는 결혼가치관을 성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자세한 문의는 은평구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