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포획단 운영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앞두고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표적인 유해 야생동물인 고라니는 보통 봄철에 3~4마리를 출산해 수확기에는 벼 등의 많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개체수 억제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강화수렵협회와 야생생물관리협회 8명으로 구성된 포획단은 2개조로 나뉘어 유해야생동물의 주 활동시간인 오후 7~11시 야간 집중 포획에 나선다. 본격적인 수확기 전에 개체수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형광색 모자·조끼를 착용하는 등 총기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념하고 있다”며 “농업의 안정적 경영을 위해 유해 야생동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봄 파종기에도 포획단을 운영해 고라니 160마리를 포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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