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창신2동, 독거남성 식습관 개선 프로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03 15: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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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오는 5일~12월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남성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소금 빼고 건강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종로 건강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1인 가구의 외로움을 달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 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대상은 혼자 요리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1인 가구 중 고혈압과 당뇨 질환을 앓고 있는 50대 이상 남성이다.

월 4회차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1기 9월부터 3기 11월까지 매달 복지플래너 및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간호사의 추천을 받아 참가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마지막 달인 오는 12월에는 모든 참가자가 한데 모여 김장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수업 첫날인 5일에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이라는 주제로 한 강의에 이어 집 밥을 직접 만들어보고 여럿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밖에도 회차별로 다양한 내용의 식습관 개선 교육을 진행하고 마지막 4주차에는 중화요리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특별식 만들기에 도전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1인 가구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홀로 사는 주민들을 고려한 정책이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며 “모든 주민이 골고루 행복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없는 가슴 따뜻한 도시 종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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