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0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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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평창경로당, 창인경로당, 교남경로당 등 총 3곳을 대상으로 상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을 운영해 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31일 구에 따르면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은 노인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취미활동을 하는 경로당의 기본적인 역할을 확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주민에게 개방함으로써 여러 세대가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경로당이다.

구에는 올해 추가된 교남경로당을 비롯해 총 3곳의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이 있으며 ▲평창경로당은 다이어트댄스, 탁구교실, 요가 ▲창인경로당은 건강체조, 한국어 교실 ▲교남경로당은 레크리에이션, 요가, 장구와 민요, 우리 춤 등 주민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 1~2회 진행되며, 관심있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청 복지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함께 구는 작은복지센터형 경로당을 포함해 기존의 경로당을 지역 주민의 소통공간으로 확대 운영하는 ‘개방형 경로당’도 운영하고 있다.

개방형 경로당은 계원경로당, 사직경로당, 무악제2경로당 등 총 21곳에 있으며, 인근 대학교의 학생 또는 기업이 방문해 홀몸노인과 함께 밑반찬을 만드는 나눔 프로그램, 어린이집 원아들이 방문해 어른신과 친밀감을 쌓는 인근 어린이집과의 결연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개방형 경로당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세대간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경로당이 노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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