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첩장 가져오면 엽산제 줍니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9-0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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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보건소가 기존 임신 초기에 지원하던 엽산제를 이달부터 임신 전 신혼부부·예비부부에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구 보건소는 성인 남성의 엽산 1일권장량은 여성과 동일하게 0.4mg이지만 남성의 엽산제 복용에 대한 인식이 여성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져, 남녀가 함께 사전에 미리 임신을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남녀 모두에게 지원한다고 지원이유를 밝혔다.

엽산은 태아의 기형을 예방하고 조산·유산의 위험을 낮추는 필수 영양소이며, 임신 전 2~3개월 전부터 남녀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엽산제 지원대상은 혼인 전 구에 주민등록이 된 신혼부부(첫째아 임신계획 중인 부부 포함)로, 혼인 전 남녀가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하면 엽산제 3개월분을 제공한다. 주민등록 등본·청첩장을 지참하고 보건소 3층 예비맘 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구 보건소는 이 밖에도 “임산부 영양제, 기초검사, 출산교실·유축기 무료대여 등 보건소 등록 임산부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임신 전부터 분만 후까지 산전·산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출산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보건소 모자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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