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무분별한 과속방지턱 일제정비 나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31 17: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만들기 ‘총력’
부적합 과속방지턱 27곳 1차 정비 완료, 나머지 79곳 단계적 정비 계획

▲ 과속방지턱 철거 공사 모습. (사진제공=강화군청)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지역내 무분별하게 설치된 과속방지턱 일제정비를 실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과속방지턱이 차량파손 및 이륜차와 자전거의 교통사고 유발 등 군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군은 과속방지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총 106곳의 과속방지턱 중 규격에 맞지 않거나 불필요한 과속방지턱 27곳에 대해 우선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용정~옥림 간 도로에는 과속방지턱이 15곳이나 설치돼 있어 운전자뿐 아니라 주민 모두에게 불편을 주고 있었으나, 이번 정비를 통해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했다. 잔여 과속방지턱 79곳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과속방지턱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부적합한 방지턱은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군수는 2013년 재임시절에도 부적합한 과속방지턱 289곳을 철거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