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8·9일 국제도봉산페스티벌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30 14: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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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의 푸르른 정취에 心身힐링
암벽등반대회등 산악행사 다채
아트마켓 운영··· 공연도 선보여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오는 9월8~9일 양일간에 걸쳐 ‘도봉산을 마주하다’란 주제로 ‘국제 도봉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첫 개최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서울의 명산인 도봉산의 아름다운 가을을 많은 국내·외 산악ㆍ등산인과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특히 구는 올해 페스티벌은 전문 산악인 중심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더 많은 대중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일 축제 관계자와 지역내 청년·예술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도봉산 페스티벌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해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축제의 방향성 및 아이디어를 모으는 시간을 보냈다.

세부적으로 행사기간 동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도봉산역에서 도봉산으로 가는 입구부터 참여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체험부스와 아트마켓이 들어서고, 도봉산 일대에서 도봉산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과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페스티벌의 메인무대는 그동안 도봉산이 있는 국립공원 내에서 진행된 무대를 도봉산 선인봉이 한 눈에 들어오는 다락원 체육공원 일대로 옮겨져 설치된다.

또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9월7일 전야제로 도봉사에서 ‘다과와 함께 즐기는 산 속 예술공연’과 ‘야간산책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전해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면서, 친환경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고, 또한 축제장을 평화문화진지, 다락원체육공원으로까지 확장함에 따라 지역 상권과의 연계도 꾀한다는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산악행사뿐만 아니라 공연·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구체적으로 산악행사로는 ▲도봉산 선인봉·만장봉·자운봉·암벽장을 오르는 자연암벽대회 ▲내ㆍ외국인이 함께 뛰는 둘레길 트레일러닝이 진행된다.

더불어 공연행사로는 ▲다락원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야외영화제 ▲버블쇼와 새동네마을공원시계탑 및 수변무대에서 프린지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한지등과 어우러진 도봉산의 저녁밤길을 걷는 야간산책, 스탬프 투어, 숲 해설 프로그램, 인공안벽체험, 천축사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템플스테이와 도봉산 및 친환경과 관련된 아트마켓, 체험부스, 홍보부스들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새롭게 진행되는 ‘2018 국제 도봉산 페스티벌’을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국내외 더 많은 사람이 서울의 명산인 도봉산과 활력 있는 문화가 넘치는 도봉구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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