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지역내 모든 초교 대상 ‘워킹스쿨버스’ 운영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7 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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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만족도 96.5%··· 작년 比 2.5% 상승
학부모 99%·어린이 93.9% ‘만족’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지역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워킹스쿨버스’에 대한 이용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해당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이용만족도 조사는 지난 7월17~30일 14일간 실시됐으며, 조사결과 2017년 하반기 이용 만족도에 비해 2.5% 상승한 96.5%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학부모의 경우 99%, 아동은 93.9%의 만족도를 보였다.

먼저 학부모가 만족을 선택한 이유는 ▲안전한 통학 ▲어린이 범죄 예방 ▲교통안전교육 ▲목적지에 시간 맞춰 도착하는 것 등을 꼽았다.

아울러 학생이 만족을 선택한 이유는 ▲친절하고 자상한 교통안전지도사 ▲친구들과 함께 학교 가는 길의 즐거움 ▲교통사고 및 범죄로부터의 안전 등을 선택했다.

올 상반기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통해 71명의 교통안전지도사가 17개 초등학교 39개 노선에서 약 600명의 어린이를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동행했다.

한편 구는 전국 최초로 지역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워킹스쿨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교통안전지도사가 8명 내외의 방향이 같은 어린이와 동행하며 등하굣길 범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방식에서 3학년까지 확대 운영하고 방과 후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내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학기간 중 수요조사를 실시해 학기 시작과 동시에 지난 3월부터 워킹스쿨버스를 1일 3시간 운영하는 등(등교 1시간·하교 2시간) 타지자체에 비해 적극적인 운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구청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워킹스쿨버스, 우리아이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등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시설 개선을 병행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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