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한성백제문화제 10월12일 개막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7 14: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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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오는 10월12일부터 열리는 ‘2018 한성백제문화제’의 백미를 장식할 역사문화거리행렬의 참여자를 9월20일까지 모집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40여개에 달하는 체험부스와 백제문화체험마을, 공연, 먹거리 장터 등이 펼쳐지는 가운데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할 역사문화거리행렬은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며, 특히 지난해부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잠실역사거리에서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까지 1.2km 구간으로 행렬 코스가 변경돼 더욱 많은 이들이 관람할 수 있게 변경됐다.

‘2018 역사문화거리행렬’은 근초고왕의 일대기를 표현할 선두 행렬과 창의적인 아이디로 무장한 경연대회 참여단들로 채워진다.

근초고왕 행렬은 주요 인물인 근초고왕(40~59세)과 그의 왕후 진씨(20~39세), 학자 왕인(60세 전후)역을 연령별로 선발해 사실성을 더할 예정이다.

그외 백성, 사신, 유물단 등으로 100여명의 백제인으로 분장해 행렬에 함께 할 개인이나 단체도 모집 중에 있다.

‘한성백제 무한거리행렬 경연대회’는 한성백제시대를 표현하는 의상이나 장식을 착용하고 거리행렬에 함께 하고 싶은 30인 이상 동아리나 단체면 지역과 국적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특히 당일 거리행렬 중 ▲의상 ▲분장 및 장식 ▲퍼포먼스 ▲청중호응도를 기준으로 현장심사를 진행해,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을 포함해 총 8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한성백제문화제 공식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오는 9월21일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문화체육과 축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박성수 구청장은 “한성백제문화제를 관람으로 그치는 축제가 아니라 백제의 옛 역사를 고스란히 체험하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만들 것”이라며 “역사문화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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