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31일까지 ‘북촌지킴이’ 모집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7 14: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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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주민들 사생활 지킨다
관광 소음·쓰레기 투기등 단속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북촌에 거주하는 주민의 정주권 보호를 위한 ‘북촌지킴이’ 5명을 모집한다.

‘북촌지킴이’는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한 ‘북촌마을’에서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소음, 무분별한 사진 촬영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골목마다 넘치는 쓰레기 등 관광객으로 인해 발생하는 민원 해결을 위한 것으로, 관광객에게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의 방문을 자제해줄 것을 권고하고, 소음·쓰레기 투척·사생활 침해와 같은 금지 행동을 계도한다.

선발된 북촌지킴이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거 밀집지역인 북촌로11길 일대에서 1일 4시간의 교대근무를 하며, ▲금지 행동 계도 (소음·쓰레기 투척·사생활 촬영 금지 등) ▲주거지역 방문객 통행 관리(동시간대 과도한 인원 방문시 대기 또는 우회 통행지도) ▲이른 아침과 늦은 저녁 방문 제한 권고 ▲홍보물 배부와 관리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종로구는 업무총괄 관리요원 1명, 통행 관리요원 4명 등 총 5명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종로구에 주민등록상의 주소를 둔 자 ▲만 20세 이상 만 65세 이하인 자 ▲주말, 공휴일, 명절연휴 근무 가능한 자 등이며, 특히 가회동과 삼청동 거주자에게는 면접시 가점이 부여된다.

참여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구비서류를 다운 받아 오는 31일까지 종로구청 관광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북촌지킴이를 선발하고, 선발된 지키미는 오는 9월14일부터 근무 하게 된다.

북촌지킴이 모집 및 활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관광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북촌은 일반 주민들의 거주지인 만큼 이 곳 주민들의 생활을 존중하는 관광문화가 필요하다. 북촌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북촌지킴이, 정숙관광 홍보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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