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5일 서울놀이마당서 송파백중놀이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3 14:27: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오는 25일 백중(음력 7월15일)을 맞아 서울놀이마당에서 ‘송파백중놀이’를 개최한다.

올해 송파백중놀이 역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신명나는 놀이판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송파백중놀이는 80여명의 소리꾼, 풍물패, 탈꾼 등이 참여 ▲길놀이(비나리) ▲씨름 ▲민요 ▲송파산대놀이 ▲줄타기·풍물놀이 마당 순으로 공연을 펼친다.

‘길놀이’는 기수와 풍물패를 앞세워 놀이마당 전체를 돌며 모인 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공연의 성공과 모든 이들의 안녕을 기원(비나리) 하는 백중놀이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이어서 씨름마당에서는 오늘날 민속씨름과 다르게 샅바를 잡고 경쟁하는 왼씨름을 시현하고 경기민요 마당에서는 한강수 타령, 경복궁타령 등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특히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된 ‘송파산대놀이’의 경우 12마당 중 가장 재미있고 해학 넘치는 2·3마당 공연을 선보인다.

또 손에 땀을 쥐고 등에 식은땀이 흐르게 할 아슬아슬한 줄타기 마당도 진행한다. 마지막은 풍물패 20여명이 모두 나와 풍물놀이 판굿을 펼친다.

이외에도 12시부터는 장터마당과 체험학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신명나는 송파백중놀이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기억을 쌓는 시간이 되긴 바란다” 며 “서울놀이마당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