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태풍대비 유관기관 관계자 긴급 회의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3 14: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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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제로화
재난 발생시 보고체계 구축

▲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 안전건설교통국장, 유관부서장, 각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솔릭 대비 긴급 대책회의’가 진행 중인 모습. (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최근 ‘태풍 솔릭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대책마련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긴급 대책회의는 구청 씨알홀에서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안전건설교통국장, 유관부서장, 각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솔릭’이 서울지역 인근을 지나는 24일 오전 초속 27m, 강풍반경 310㎞로 강도 중의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2010년 태풍 ‘곤파스’와 유사한 강도다.

세부적으로 이날 긴급 대책회의는 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주재로 진행됐다.

대책회의의 주요내용은 ▲태풍 대비 상황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태풍 정보 공유 ▲태풍 대비 부서별 점검대상과 점검계획 확인 ▲태풍대비 추진상황 및 주요 점검사항을 검토 ▲태풍 대비 협조사항 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 등이었다.

현재 구는 1차적으로 태풍에 대비해 ▲재난 취약시설(시설물) 안전점점 ▲호우대비 빗물받이 관리·순찰 ▲하천내 이용시설 관리·점검 ▲옥외 광고물 및 현수막 게시대 점검 등을 진행한 상태며, 태풍 소멸시까지 정기적인 순찰과 점검 후 현장조치 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아울러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는 갑작스런 폭우에 대비하기 위해 양수기를 배부해 놓았으며, 공사장 가설펜스 결박 및 타워크레인 전도방지, 지역내 모든 폭염 그늘막 결박, 가로수 점검 및 지지목 설치 등을 마무리 했다.

또 유관부서와 각 동주민센터 직원들은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토록 하고, 재난피해 발생시 신속한 상황파악과 보고체계를 통해 재빠르게 상황에 대처함으로써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이 구청장은 공공용게시대 및 그외 지역에 설치한 공공현수막 철거를 지시하며, 강풍에 대한 옥외광고시설물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 구청장은 “이번 태풍은 강력한 바람이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에게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시설물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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