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의정부시의회, 원구성 후 첫 임시회 개회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2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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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로운 출발 [의정부=이기홍 기자] 40여일간의 파행을 이어오던 의정부시의회(의장 안지찬)가 오늘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의회

이날 현충탑 참배 후 오전 9시 의원 회의실에서 의회 현안문제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이어 10시부터 제282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 사진제공=의정부시의회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을 부서별로 청취하고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하철7호선 연장구간 민락역 설치 및 신곡·장암역 설치 촉구 건의안, 정책연구용역 공개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 사진제공=의정부시의회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하철7호선 연장구간 민락역 및 신곡· 장암역 설치 촉구건의안을 채택하고, 북부지역발전과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에 민락역과 신곡·장암역이 설치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강력하게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안지찬 의장은 본회의 인사말을 통해, 제8대 의회 원구성이 늦어진데 대해 시민 여러분들께 죄송하다고 사죄하고, 성숙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을 성찰의 기회로 삼겠다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건의안 전문)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민락역 및 신곡·장암역 설치 촉구 건의안

우리시를 비롯한 경기북부지역의 발전과 교통인프라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지하철 7호선 도봉산에서 의정부시를 경유하여 양주시 옥정지구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 우리시가 한국교통연구원에 위탁한 사전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2010년부터 3차례에 걸친 예비타당성조사와 본 타당성평가를 마치고 최종 2018.1.4.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이 고시되었으나, 그간 진행 과정에서 우리시가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제시한 여러 대안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기북부지역은 군사시설보호구역과 각종 수도권의 개발 억제 등 중첩 규제 등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지역발전이 더디고 낙후 된 지역으로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통해 택지개발 등 신규 교통수요를 감당하고 경기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수도권내의 지역 발전 불균형을 완화 하고자하는 것이며, 이는 경기북부지역이 국가 안보와 지리적인 특수성 때문에 정부로부터 인위적인 개발정책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획기적인 지역 발전을 기대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한 기본계획 상 우리시를 통과하는 광역철도 노선은 단선 철도와 탑석역 하나만 설치되는 형편입니다. 이는 통과 노선 영향권 내에 인구 11만명이 거주하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인 신곡·장암지구와, 현재 한창 입주 중인 계획인구 13만의 대규모 신규 택지지구인 민락2·고산지구에 거주할 총 24만 명 시민의 불편사항을 외면하는 처사입니다. 또한, 우리시는 현재 복합문화융합단지, 주한미군 반환공여부지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급속한 인구 증가로 인하여 그 어느 때 보다도 교통 인프라 조성이 절실한 현실입니다.

따라서, 전철7호선 (도봉산~옥정) 연장 건설사업 추진 시 의정부 신곡·장암지구와 민락2지구에 역을 추가하는 것을 적극 추진하여야 합니다. 당장 경제성 논리에 매몰된다 할지라도 기존 간이역인 장암역을 이전해 주거나 미래를 위한 민락2지구 경유 노선만이도 우선 변경 설치될 수 있도록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현재의 인구와 수요만을 가지고 판단하기 보다는 지역균형발전, 대중교통확충 측면 등 정책적으로 장래의 수요와 가치를 폭넓은 관점을 가지고 판단하여야 할 것이며, 택지개발지구 등 교통 수요가 증가하면서 우리시 도로사정으로는 교통의 처리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철7호선 연장이 이뤄진다면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등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이며 수도권내의 지역 발전 불균형 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 의정부시의회는 44만 의정부시민을 대표하여 민락역과 신곡·장암역 설치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민락역 및 신곡·장암역 설치 촉구 건의문”을 국토부장관, 기획재정부장관, 경기도지사, 의정부시장께 강력히 건의 합니다

2018년 8월 22일

의정부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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