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감일지구 피학대견 66마리 무료분양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10 13: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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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동물병원서 사전상담 및 분양확인서 작성 후 입양 가능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감일지구 불법사육장 피학대견 66마리를 무료로 분양한다고 밝혔다.

현재 피학대견들은 동물을 사랑하는 새로운 주인을 찾을 때가지 임시보호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시의 관리하에 보호 관리 중이며, 도사, 진도, 믹스, 스피츠 등 총 66마리이다.

피학대견 입양희망자의 자격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보호의식을 가진 누구나 입양이 가능하다. 단, 1인 3마리 입양으로 제한되며 상업 목적의 입양은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피학대견은 광견병 등 3가지 예방접종을 했고 관리수의사에게 치료를 받은 상태이며 앞으로 함께 할 새 가족에게 분양될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입양은 하남동물병원에서 사전상담 및 분양확인서를 작성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 농식품위생과 동물방역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감일지구내 방치된 불법개사육장에서 개들이 음식물 쓰레기로 연명하고 일부는 죽어 있거나 백골이 된 상태로 발견되며 충격을 안겼다. 당시 시는 불법 개사육장을 폐쇄하는 한편 이곳에서 사육되던 개들을 새로 지은 임시수용시설로 이동 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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