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폭염 대비 행·재정적 자원 총동원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10 12: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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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립 전 예산등 1억1551만원 지출
무더위쉼터 추가설치 등에 활용

▲ 조광한 시장 등 시청 관계자들이 폭염대비와 관련 건설현장을 현장점검차 방문한 모습. (사진제공=남양주시청)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폭염을 자연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가능한 행·재정적 자원을 총동원 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시는 1본부 6개반으로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한 후 합동근무체계에 돌입했으며, 성립 전 예산 편성과 예비비·재난기금 지출 등으로 폭염 피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시는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947만원을 성립전 예산으로 편성해 ▲행동요령 안내 ▲리플렛·현수막 제작 ▲폭염대비 휴대용선풍기 지원 ▲그늘막 25곳(파라솔형 9곳·부스형 16곳) 추가 설치 ▲도로 살수차 운영 확대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 3104만원을 활용해 무더위쉼터 507곳의 안내표지판을 일제 정비하고 구급함 비치했으며, 예비비 3500만원을 투입해 그늘막 20곳을 설치했다.

특히 홀몸노인과 비정형 거주자 등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2000만원을 재난관리기금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에어쿨링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조광한 시장과 지성군 부시장이 무더위쉼터를 비롯해 건설현장, 취약계층가정 및 물놀이 시설을 방문하는 등 폭염에 따른 시민들의 피해가 없는지 현장 방문도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도 폭염이 사라질 때까지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해 폭염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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