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햄버거전문점 특별위생 점검 나서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08 16: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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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손우정 기자] 경기 구리시가 지역내 햄버거 전문점과 패스트푸드 체인점 14곳을 대상으로 '햄버거 패티 중심온도 유지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최근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확률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지난 6일 시작했으며, 오는 10일 마무리된다.

세부적으로 시는 검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햄버거를 먹을 수 있도록 햄버거 패티 중심온도(소고기의 경우 71~77도)가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있다.

시는 검사 후 햄버거 패티 온도 유지를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제품 압류폐기는 물론 행정 처분 및 형사처벌 등의 강력한 규제를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최근 덜 익은 패티가 들어간 햄버거로 인해 ‘용혈성 요독증후군(일명 햄버거병)’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 사회적 문제로 주목받고 있어 이번 검사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이 높고 무더운 폭염 속에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함께 냉장고 소독,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의 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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