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현대병원, 카자흐스탄서 의료봉사 펼쳐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8-01 15: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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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원들이 8박9일간의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지역 의료봉사를 기념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남양주시청)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진접읍에 위치한 현대병원이 국내 의료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해마다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현대병원은 내과와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치과 등의 의료진 70명과 희망케어센터 장학생 및 청소년 등으로 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20~28일 8박9일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주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현대병원 해외의료봉사는 올해가 아홉 번째로, 2009년부터 해외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의료시설이 낙후돼 있는 국가를 중심으로 의료봉사를 실천해 왔다.

세부적으로 해외의료봉사단은 알마티주 1000여명의 주민에게 ▲전문적인 진료·수술 ▲구충제 복용지도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지역 방역조치 등의 의료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뿐만 아니라 현지 고아원과 양로원을 방문해 학용품과 장난감, 의료기구 등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현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2013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선발한 장학생들에게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나눔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며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해외 의료봉사에 참여시키고, 경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류시혁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매년 진행하는 현대병원 해외의료봉사는 지역내 청소년에게 많은 의미를 주고 있다”면서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접 보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자신과 주변을 둘러보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돌아온다. 이 경험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진취적은 모습으로 변화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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