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들과 ‘2040 청사진’ 그린다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31 16: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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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발전계획 수립 착수
자문위 위촉··· 36명 구성
시민추진단 1000명 공모

▲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이 회의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화성시청)

[화성=김정수 기자] 경기 화성시가 최근 호텔푸르미르에서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 착수보고회’와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철모 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및 실무기획단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기발전계획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재수립하는 것으로, 급격한 도시변화에 맞춰 4차 산업혁명·정부정책 방향 등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시는 행정·안전·산업·경제·문화·관광·복지·교육·교통 등과 관련해 마련된 청사진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해당 계획의 추진기간은 오는 2019~2040년이며 ▲단기(2019~2022년) ▲중기(2023~2030년) ▲장기(2031~2040년) 3단계의 발전전략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한편 이날 시는 시의회와 대학교, 화성상공회의소, 정책연구원, 환경운동연합, 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 36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위촉했으며, 각 실·과·소 담당 공직자 53명을 실무추진단도 결성했다.

또한 오는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읍·면·동별로 40명씩 총 1000여명의 시민추진단을 구성하고, 원탁토론회와 아카데미·공청회 등을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낼 방침이다.

시는 오는 2019년 7월 '화성비전 2040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비전 및 전략을 선포할 계획이다.

서 시장은 “이번 장기발전계획을 토대로 오는 2040년까지 지속가능한 화성시의 초석을 다질 종합추진전략을 세울 계획”이라며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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