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청 男핸드볼선수단 ‘힘찬 도약’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30 16: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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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자핸드볼 6번째 구단 출범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체육인과 일반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국내 남자핸드볼 6번째 구단의 출범을 알렸다.

창단식은 ‘체육과 문화의 만남을 테마’로 진행됐다. 이날 창단식은 탭댄스, 퓨전타악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수 모집부터 훈련 장면까지 창단 과정을 영상으로 재현했으며, 지역내 동부초·남한중·남한고 핸드볼 꿈나무들에게 사인볼을 선사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선수단의 구단주로서 환영 인사를 통해 '대중에게 사랑받는 구단', '화려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구단'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구단 엠블럼은 시조(市鳥)인 '꿩'이다. 시는 꿩처럼 남자핸드볼구단이 대중적이고, 화려하며, 역동적인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그동안 ▲지난해 9월 공청회 개최 ▲올해 1월 창단 작업을 본격적으로 개시 ▲3월 여자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임영철씨를 감독으로 선임하고 현 남자국가대표팀 코치인 백원철씨를 코치로 각각 선임하는 등 창단 준비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오는 1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개최하는 SK 핸드볼코리아리그에 첫 출전을 목표로 경북 문경에서 10일간 국군체육부대와 합동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경기력 향상에 매진 중이다.

한편 시는 그동안 지역내 동부초, 남한중, 남한고 핸드볼팀을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해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함으로써 한국 남자핸드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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