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도로 살수차 운영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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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 물 뿌려 온도 낮춘다
▲ 남양주시가 운영 중인 살수차의 모습. (사진제공=남양주시청)

[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가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살수작업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온이 높은 시간대인 오전 11시~오후 4시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화도읍·호평동·평내동 ▲진접읍·오남읍·별내동·별내면 ▲진건읍·퇴계원면·금곡동 ▲양정동·와부읍·다산1~2동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16톤 살수차 4대를 1일 3회 이상 왕복운행하고 있다.

시는 도로변 살수작업은 도로변의 복사열을 감소시켜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도로 제비산 먼지를 제거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각적으로 시원한 장면을 연출해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폭염을 잊고 상쾌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폭염 및 과적차량 등에 의해 도로포장 표면이 변형되는 소성변형 발생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시는 다산동 버스전용차로(BRT)와 삼패사거리 등의 대형차량이 많이 다니는 교차로에도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지친 지역주민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시 도로변에 살수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면서 “지역주민도 야외활동 자제 및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등 시민 스스로도 폭염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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