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폭염종합상황실 가동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25 13: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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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낮 없는 찜통 더위
비상사태땐 119 출동
야외사업장 휴식시간 운영 유도
취약계층엔 삼계탕 나눔 행사도

▲ 동대문구 폭염재난 안전대책본부 모습. (사진제공=동대문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유사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폭염 종합상황실’을 운영, 폭염 상황에 총력 대응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종합상황실은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대책반 ▲홍보지원반 ▲휴식운영반 6개 대응반 14개 동주민센터 담당자 47명으로 구성된다.

구는 우선 상황총괄반은 폭염상황을 총괄하며 서울시와 연계해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복지대책반은 홀몸노인과 쪽방 거주자,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실시하고 무더위 쉼터 및 폭염도우미를 운영·관리한다.

건강관리지원반은 비상상황 발생시 119구급대와 연계해 긴급 의료지원을 실시하며, 시설대책반은 주요 간선도로에 살수하고 화재위험시설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마지막으로 홍보지원반은 SNS와 문자서비스를 통해 폭염특보 발령상황 및 시민행동 요령 등을 안내하고, 휴식운영반은 야외 공사장 및 사업장의 무더위 휴식시간제(오후 2~5시) 운영을 유도·권고한다.

구는 이외에도 ▲무더위 그늘막 20여곳 추가 설치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 ▲무더위 쉼터 운영 등을 통해 폭염에 적극 대응한다.

유덕열 구청장은 “94년 이후 가장 긴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폭염 종합상황실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대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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