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폭염대비 종합대책 실시·지원상황실 가동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24 13: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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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정비
취약계층에 안부전화
주요도로에 살수차 투입
연일 폭염··· 뜨거워진 성동 식힌다

▲ 성동구가 설치한 무더위 그늘막에서 더위를 식히는 보행객들의 모습.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발생하는 피해를 예방하고자 최근 마련한 ‘폭염대비 종합대책’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8일부터 안전건설교통국장을 실장으로 ▲상황총괄반 ▲복지대책반 ▲시설물관리반 등 3개반 12명으로 구성된 ‘폭염대책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해 왔다.

뿐만 아니라 지역내 경로당과 복지관, 주민센터 등 242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에어컨 등 냉방시설을 정비하고 평상시 26~28도의 온도를 유지해 재난취약계층의 폭염대피 장소로 운영 중이다.

수시로 직접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민관 합동 현장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신속한 폭염 대응체계를 구축해 폭염 특보시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기상특보 및 시민행동요령 등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홀몸노인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에게 유선전화를 이용한 안부확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보호 재난도우미 844명을 지정해 방문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취약계층 건강관리와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이밖에도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올해 그늘막 33곳을 추가 설치했다.

현재 총 103곳의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 중에 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 주요간선도로 10개 노선에 물청소 살수차 10대를 동원해 하루 평균 약 200톤의 물을 뿌려 도로복사열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폭염 특보시 공공일자리 참여자 및 건설공사장의 낮 12시~오후 2시 한낮 시간대 옥외 작업을 중지하는 휴식제 운영을 지속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난 11일부터 폭염특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고 있어 온열질환 등 주의를 당부한다”면서 “기상예보에 귀를 기울이고 낮 시간 때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및 음식물 위생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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